[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무더위로 인해 활동하지 못한 모기, 파리 등과 같은 병·해충이 최근 한 달 동안 호우로 인해 곳곳에서 발견되자 소규모 녹지지대, 공원, 자연마을 등을 위주로 병·해충 방역 활동에 나섰다.
정왕본동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를 집중방역기간으로 정하고, 동 유관단체, 정왕본동 자원봉사지원단, 기간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등 민·관협업을 통해 자연마을, 관내 공원, 녹지지대, 시흥천 등 방역 취약구역에 대해 집중방역을 진행했다. 또한, 방역 외에도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 및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인도변 등에 있는 잡초제거도 병행할 계획이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코로나19 방역으로 소홀해질 수 있는 모기, 파리 등의 병·해충 예방에 주력해 살기 좋은 정왕본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