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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평동, 아이들이 그리는 효(孝)의 모습은

대평동 지사협, 효(孝)문화 우체통, 사랑의 그림편지 쓰기 대회 개최

[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부터 30일까지 ‘효(孝)문화 우체통, 사랑의 그림편지 쓰기 대회’를 개최한다.

효(孝)문화 우체통, 사랑의 그림편지 쓰기 대회는 편지 쓰기를 통해 말로 전하기 어려웠던 조부모, 부모에게 사랑과 효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회 대회는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5월 개최, 지난 6월 수상작을 전시하며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이에 제2회 대회는 초등학생 저학년인 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오는 30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해 심사를 거쳐 내달 수상작을 선정하고 위원장 명의로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제2회 대회 수상작 또한 ‘대평 어울림 사진전’을 통해 주민들에게 전시할 예정이다.

이재익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 여러분의 성원으로 대회를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가족관계의 회복과 사랑 그리고 존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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