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16일 오산경찰서 직원 및 오산시 경찰발전협의회 회원 일동이 관내 조손가정에 이웃돕기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3일 전했다.
오산경찰서 직원 일동과 오산시 경찰발전협의회 일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손자를 잘 키우고 계신 조손가정에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코로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경찰서와 오산시 경찰발전협의회는 매년 조손가정과 가정위탁아동 등 어려운 가정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선행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