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7일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에 영양가 가득한 반찬을 전달했다고 23일 전했다.
초평동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서 협의체 위원들이 사랑의 마음을 듬뿍 담아 손수 김치 및 갈비를 만들었고, 젓갈과 후원받은 빵과 함께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에 전달했다.
누읍동의 한 홀몸어르신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받고, 외로움이 싹 사라지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초평동 임두빈 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항상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지속적인 복지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