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용인시 포곡읍, 삼계고등학교 앞 통학로 정비 완료


[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23일 삼계리 삼계고등학교 앞 통학로 150m 구간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하는 보도와 인접한 야산의 경계가 불분명해 토사가 자주 흘러내려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읍은 토사가 보도로 흘러내리지 않도록 30m 구간에 보강토 옹벽을 설치하고 파손된 보도 블록을 일부 교체했다.

또 진입도로 150m 구간의 차선을 도색해 시인성을 높이고 보도에 안전 난간을 설치했다.

한편 읍은 오는 10월 중순엔 포곡중학교 앞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전대2리 마을회관~포곡중학교 사거리 90m 구간의 노후 보도 블록을 교체할 예정이다.

읍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불편한 부분들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