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임 장순기자]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 두 번째 경기에 나설 여자 국가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23일 저녁 8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파흐타코르스타디움에서 홈팀 우즈베키스탄과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 E조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E조에는 한국, 몽골, 우즈베키스탄이 속해 있으며, 조 1위를 차지하면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다.
벨 감독은 몽골전과 똑같은 선발 명단을 내놨다. 최유리, 이민아, 이금민이 공격을 맡고 미드필드는 지소연과 조소현이 책임진다. 양 날개에는 장슬기와 추효주가 포진한다. 수비는 이영주, 홍혜지, 임선주가 담당하고 골키퍼로는 윤영글이 출전한다.
앞선 경기에서 나란히 1승을 거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조 1위를 다투고 있다. 두 팀 모두 몽골을 12-0으로 대파했다. 조 1위가 결정되는 이번 경기는 https://uztv.tv/channels/sport 와 https://limehd.tv/sport_uz 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