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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자원봉사센터, 영통지역 3개 기관과 마음드림박스 연대사업 추진

마음 나눔으로 더 커지는 이웃사랑

[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광교노인복지관·영통발전연대·영통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 기관과 영통구 지역사회 연대사업인 ‘마음드림박스’ 추진을 위해 9월 27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음드림박스’는 시민들이 햇반, 김, 참치, 즉석국 등 3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손 편지를 담은 선물꾸러미로 영통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고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영통분소에서 마음드림박스 키트를 수령한 후, 후원물품과 손편지를 사무실로 제출해야 한다. 참여자는 자원봉사실적 3시간이 인정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마음드림박스’ △홍보 △참여자 모집 △수혜자 발굴 △후원 등 다각적으로 힘을 모은다. 이를 통해 각 기관에서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마음드림박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숙자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양극화가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 속에서 내 주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로 발전되는 관계를 유지해 수원시민 나눔 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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