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능곡동은 지난 24일 여름철 위생해충 방제 및 잡초 제거를 위해 관내 방제 · 제초 활동을 실시하는 마을방역단을 출범했다.
마을방역단은 능곡동 통장협의회가 주축이 돼 29명으로 구성됐으며, 11월 15일까지 2개월 간 운영된다.
활동 일정은 24일 영각사 부근 방제, 능곡동 중심상가 부근 제초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2개월간 순환 형식으로 능곡동 관내 방제 · 제초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위생해충 방제 및 관내 제초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방역단의 활동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더 깨끗한 능곡동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