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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코로나 극복 '마음위로 프로젝트'


안산시(시장 윤화섭)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10일)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제2회 마음 다독다독_多讀, 마음읽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5~22일 마음건강검진, 영화 상영, 응원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지수야! 안녕?’ 프로그램은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정신건강 자가검진 플랫폼으로 마음건강검진에 참여하고, 지인에게 가장 많이 추천한 사람을 선정해 선물을 증정한다.

다음 ‘바퀴달린 영화관’은 다음달 22일 오후 7시30분 화랑유원지 자동차 극장에서 시민 힐링을 위한 영화 ‘기적’을 상영하며, 이곳에는 ‘지수야! 안녕?’에 참여한 사람 중 선착순 120대의 차량만 입장할 수 있다.

‘어쩌다 소풍’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지역 소상공인 등을 응원하기 위해 ‘마음쏙카’가 찾아가는 게릴라 이벤트로, 장소와 시간은 추후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안산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질환예방,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통합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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