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통합 UP!, 이렇게 멋진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가족사랑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교육·문화 교실을 통해 가족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가족이 함께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저학년 진로체험’은 6~10세 자녀를 양육 중인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어린이들에게 마술사, 파티쉐 등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초등학생 한국사교실’은 초등학교 3~6학년 자녀를 양육 중인 가족을 대상으로 초등사회와 관련된 역사를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알아본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다음달 8일까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별로 15가정까지 접수할 수 있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박영혜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요즘,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사회적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회복 및 자립·자활을 위해 가족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