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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매탄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나누기


[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매탄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반찬을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매탄1동 새마을 부녀회는 김치갈비찜, 호박볶음 등 밑반찬을 정성을 담아 조리하고 포장하여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 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는 1년 동안 6회에 걸쳐 1회당 30가구씩 총 180가구에 전달하기를 목표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총 4회의 반찬나누기 행사가 진행되었고, 10월과 11월 2회에 걸쳐 반찬나누기 행사가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자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인해 홑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더욱 소외되고 있다. 오늘 정성을 다해 만든 반찬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이웃의 따뜻함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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