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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컨설팅으로 수원지역 농업인 자립역량 키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2021년 강소농(强小農) 농촌체험 현장 컨설팅’

[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강소농(强小農) 농촌체험 현장 컨설팅’을 운영한다.

수원지역 강소농(强小農) 4농가(농업인 4명)를 대상으로 한 이번 컨설팅은 전문가가 희망 농가를 찾아가 ‘농촌체험’ 사업 추진 방법과 노하우를 알려주는 것이다.

안문태 농산어촌체험 프로그램개발연구소장이 9월 30일·10월 1일 2회(농가별 2시간)에 걸쳐 제철 과일, 새싹채소 등을 재배하는 농가를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안문태 소장은 ▲‘농촌체험’ 사업 성공 사례 ▲농촌체험 아이디어 발굴 방법(경관 활용, 젊은 세대 공략, 놀이형 프로그램 개발 등) ▲농촌체험 마케팅 전략 등을 알려준다.

또 농가별 맞춤형 사업 발굴 노하우를 알려주고, 농가 소득 증대·경영능력 향상 방안을 컨설팅해준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수원지역 농업인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참여자들이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소농(强小農)은 경영(농업) 규모는 작지만, 경영개선 의지와 혁신 역량을 갖춘 농가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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