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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교박물관, 한글날 맞아 '감성이 담긴 희망글귀 통컵 나눔'


[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광교박물관이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감성이 담긴 희망글귀 통컵 나눔’ 행사를 연다.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축제’의 하나인 ‘감성이 담긴 희망글귀 통컵 나눔’은 아름다운 손글씨로 쓴 글귀로 감싼 통컵을 시민들에게 선물하는 행사다. 수원광교박물관이 선정한 글귀를 선택하거나 직접 작성할 수 있다.

네이버 폼에 접속해 신청해야 한다. 원하는 문구를 입력한 후 수원광교박물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를 ‘구독(팔로우)’하거나 ‘친구’로 추가해야 한다.

당첨자 150명은 10월 13일에 발표하고, 11월 초에 ‘희망글귀 통컵’을 발송할 예정이다. 손글씨는 전문 작가가 쓴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한글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한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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