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성남시가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2021년 성남 청년주간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9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열린 2021년 성남 청년주간은 성남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성남 청년들을 위한 축제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기념행사로 9월 16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성남청년주간을 계기로 자신을 돌보고 일상의 고민을 서로 공유하는 ‘온라인 공감토크’를 개최하여 현재의 관심사과 고민을 청취하는 토크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의 고충을 위로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의 날 기념 온라인 공감토크 영상은 10월 5일 오전 10시 유튜브 ‘성남TV’를 통해 기념 영상을 송출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청년, 성남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청년, 성남을 알다’분야에 청년 대표기구인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식 출범 및 청소년재단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성남 청?청포럼 전문가 특강 등을 진행하였으며,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청년, 성남을 말하다’분야에, 청년아이디어톤 대회를 개최 7개팀의 프로젝트를 발표 체감도 높은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였고, 청년타운홀 미팅을 온라인(메타버스) 공간에서 주거, 복지, 일자리 등 6개 주제 공론장을 운영했다.
아울러, ▲‘청년, 성남을 즐기다’분야로 청년공간과 함께 성남청년 활동박람회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청년지원센터 신흥역의 청춘상담소, 청년로드뷰, 취미제작소, 청년지원센터 판교역의 꼼지락클래스, 괜찮아 청년이야, 오늘은 같이 먹어요, 청년예술창작소 청년예술 시각 릴레이 전시, 청년예술창작소로 모여라,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수다 떠는 청년식당’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남시는 “성남 청년주간 행사에 코로나로 다 함께 모일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온라인 축제임에도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우 뜻 깊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