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는 1일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노인의 날 기념 유공자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표창패 전수식으로 축소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입장 시 백신접종여부 확인, 발열체크, 손 소독, 인원 최소화 등을 실천했다.
이날 노인의 날 기념 표창 수여식에서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조재웅 지회장이 취약계층 어르신 돌봄, 취업알선 일자리사업, 경로당 활성화 유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병대 위원장이 어르신지원 해피박스 사업,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확인 봉사활동 유공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가정과 사회에서 존경을 받는 모범 노인 6명, 경로효친 사상의 계승발전과 노인복지증진에 헌신한 노인복지 기여자 3명에 대해 오산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노인의 날 행사가 개최되지 못해 무척 아쉽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를 드린다.”며“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