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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팬데믹 시대 지속가능한‘안양형 자원봉사’준비해야 할 때.

최대호 안양시장, 코로나19시대 자원봉사 활성화 견해 밝혀..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안양시가 지난달 30일 2021 코로나19시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금년 5월~9월까지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한 위드코로나시대의 자원봉사 패러다임 연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코로나19시대의 안양형 자원봉사모델을 제시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은희 수원여대(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포럼에는 자원봉사자 및 수요처 담당자 등 자원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사전 신청한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영상을 통한 인사말에서“코로나 19시대 지속가능한 안양형 자원봉사 모델을 발굴하고 모색하는 포럼에 참석한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맞아 이에 걸맞은 안양형 자원봉사를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견해를 나타냈다.

발제자인 조춘범 성결대(사회복지학부) 교수는 연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위드 코로나시대의 안양시 자원봉사 활성화 모델을 제시했다. 자원봉사자와 수혜자 및 수요처 등을 적극 매칭시키기 위한 자원봉사 플랫폼 구축과 단체장 리더십 프로그램 확대, 자원봉사 욕구를 반영한 대면ㆍ비대면 봉사프로그램 개발도 제안했다.

또 안양시의회 김은희 총무경제위원장은 자원봉사자 및 수요처를 연결하는 플랫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원방향을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포럼을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 위드코로나 시대 자원봉사활성화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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