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개관 6주년을 맞아 제6회 군포실버가요제를 10월 21일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군포실버가요제는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이 해마다 개관기념으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과 함께 개최해온 행사로,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받는 등, 군포시의 대표적인 실버문화컨텐츠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제6회 군포실버가요제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온라인방식으로 열 계획이지만,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현장감있게 진행한다.
만 60세 이상 군포시 거주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선은 10월 18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비공개로 진행하고, 본선은 10월 21일 오후 2시 역시 복지관 대강당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인데,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유튜브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참여신청서를 작성해서 10월 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들에게는 건강검진권이 주어진다.
한대희 시장은 “인생을 담은 노래, 행복을 주는 노래를 부르면서 인생 2막을 시민들과 함께 하는 실버가요제에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