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팔달구 가정 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9월 30일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들고 지친 시기에 저소득 가구를 위한 라면 100개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팔달구 가정 어린이집 연합회 손미라 회장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계속 후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10월에는 연합회에서 직접 담근 반찬을 후원할 예정이다. 후원한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우만1동 신경호 동장은 “우만1동을 위해 이렇게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주신 팔달구 가정 어린이집 연합회에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위해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후원된 라면은 10월 6일에 우만1동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