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단체장연합회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우만2동 관내 보도변에 가을맞이 초화를 식재하였다.
이번 식재작업은 관내 가산골 삼거리 주변 보도변에서 이루어졌으며, 여름철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모종을 추가로 식재하여 다가오는 가을을 준비하였다.
염상찬 우만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이번 초화류 식재를 계획하였다”며, “코로나가 잦아들 때까지 우만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방역과 더불어 마을 환경정비를 지속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재숙 우만2동장은 “단체원분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마을 곳곳을 정비하고 가꿔주시니 든든하다. 10월임이 무색하게 느껴질 정도로 무더운 날씨에 고생이 많으셨고, 단체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