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혼밥하는 미혼남녀 대상 비대면 쿠킹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혼밥 쿠킹 클래스는 올바른 식생활을 안내하고 직접 요리를 체험해 스스로 건강한 영양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요리 메뉴는 따뜻한 국물요리 갈비(돼지)탕으로, 시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일간 신청을 받아 당초 모집인원보다 10명 추가해 총40명을 최종 선정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참여자에게 비대면으로 재료를 나눠주고 레시피와 요리 동영상을 제작·배포해 각 가정에서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게 진행됐다.
오정섭 시 여성가족과장은 “요리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은 세대에게 일상의 활력을 주는 재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