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8일 “모든 가족이 따뜻하게 누리고 바로 설 수 있는 다양한 정책으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윤 시장은 이날 ‘제12회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인구구조 변화 대응분야 최우수상 상장을 받으며 이 같이 밝혔다.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 공동주최로 진행된 경진대회 인구구조 변화 대응분야에 ‘온가족 이-음 모든 가족이 따뜻하게 누리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제목으로 참여해 정책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달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태아부터 아동, 청년, 노년까지 전 생애에 걸친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 시민 대다수가 어려움을 겪는 생애주기 전환기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품안애(愛) 안심 상해보험’을 시작으로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태아) ▲외국인 보육료·유아학비 지원(아동)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청년)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노년)이 대표적인 정책으로 꼽힌다.
이 같은 정책은 윤화섭 안산시장이 민선7기 출범 당시 ‘가족을 세워 시민의 행복을 지키겠다’고 시민과 약속하며 가족이 바로 설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실제 이행한 것으로, 이번 경진대회 결과를 통해 시민과의 약속을 입증한 것이다.
윤화섭 시장은 “시민을 위해 도입한 다양한 정책이 우수성까지 인정받은 것으로,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해가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내려주신 평가라고 여기고 앞으로도 우수한 정책을 도입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