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과 헌산중학교는 창의와 인성을 겸비한 건강한 청소년 성장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 인재를 키워내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10월 7일 헌산중학교(용인시 처인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내 유일한 청소년수련관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에 의견을 모으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덧붙여 그러한 노력들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나가는 과정과 경험이 될 거라는 기대를 밝혔다.
이에 청소년수련관은 10월 12일에 Create-up, Dream-up이란 기치로 자유학년제활성화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체험내용으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XR체험 △유튜브 크리에이터 체험 등 4차 산업과 관련된 체험과 △아나운서 체험 △마술체험 △치어리딩체험 △메이커스페이스 목공 디자인 체험 등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 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체험활동을 운영, 학생들이 평소 관심이 있는 분야를 선택하여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수의사 설채현 원장의 진로 특강이 진행되며, 진로 선택에 관한 설원장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용인지역에 유일한 청소년수련관으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용인시청소년정책에 알맞은 청소년의 주요활동 공간으로 기반을 다지기 위하여 청소년의,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에 의한 자치활동, 학교연계활동, 수련활동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