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부천시립원미도서관 원미청정구역은 겨울 온라인 청년 프로그램으로 `청년 N잡 하비프러너 프리랜서 번역가(영/불) 알아보기'와 `청년도 할 수 있는 주거경매 멘토링'을 신규 개설하여 회원 모집 중이다.
12월까지 진행되는 겨울 신규 청년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줌(ZOOM)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돼 원하는 곳에서 편하게 들을 수 있다.
`청년 N잡 하비프러너 프리랜서 번역가(영/불) 알아보기'는 10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언택트 업무가 가능한 프리랜서 업종 관심 증대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르몽드 디프로마티크 기사 등을 번역한 현역 번역가에게 직접 번역가 소개, 실제 번역 과정 및 향후 전망 등을 들을 수 있다.
`청년도 할 수 있는 주거경매 멘토링'은 10월 29일부터 12월 17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에 운영한다. 지난 분기 많은 관심을 받은 ‘청년 주거n경매 멘토링’ 후속 프로그램으로 주거경매에 대한 심화 과정이다.
해당 프로그램 수강은 부천시 청년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부천시립원미도서관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 및 청년 의견을 반영하여 구성한 이번 겨울 신규 프로그램이 청년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인 원미청정구역(원미도서관 3층)에서는 ▲청년 미디어 스튜디오(1인 스튜디오) ▲가상현실면접연습실 ▲열린학습공간을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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