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실시하는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에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추천해 생활비 3백만 원과 차렵이불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신협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기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광명신협은 올해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 3명에게 도움을 줬다.
지원대상자의 어머니는 “가족들의 건강악화와 여러 가지로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복지관과 광명신협에서 장애인 가정을 생각해주시고 가족처럼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수은 성삼의 베로니카 관장은 “올해로 3번째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 가정의 웃음과 행복을 주시고 우리 지역의 장애인가정을 위해 힘써주시는 광명신협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광명신협 임상호 이사장은?“매번 부모님들을 만나면 항상 밝게 웃으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과 캠페인을 함께 할 때마다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감사함으로 우리 지역의 장애인 가정을 돕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