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은 10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도서관에 대한 다양한 클래스로 구성된 ‘시민 도서관 학교’를 운영한다.
‘2021 시민 도서관 학교’는 화성시민의 도서관과 독서문화에 대한 이해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도서관 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운영한다.
‘2021 시민 도서관 학교’는 총 5개 분야 19개 강좌로 운영한다.
시민이 다양한 독서를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르는 '마음 성장' 클래스 3개 강좌, 우리의 삶에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도서관의 모습과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의 미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도서관 문화' 클래스 7개 강좌, 언택트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을 위하여 비대면으로 도서관 체험 및 독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독서와 철학' 클래스 3개 강좌, 뉴노멀 시대에 시민에게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는 '시민 역량' 클래스 3개 강좌, 독서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해 보는 '독서와 미학' 클래스 3개 강좌이다.
모든 강좌는 사회적 거리 두기 상황을 고려하여 ZOOM을 이용한 온라인 실시간 교육으로 진행한다.
'마음 성장', '독서 철학', '독서와 미학' 3분야는 오는 10월 7일부터, '도서관 문화', '시민 역량' 분야는 10월 8일부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현대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도서관에 대해 시민들이 더욱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슬기로운 도서관 문화를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세정보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도서관독서문화진흥팀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