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1년도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화상플랫폼을 활용하여 3일동안 진행한다.
참여 대상자는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 4~6학년 및 보호자 15가족, 30명(보호자 1명, 청소년 1명)이다.
이번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는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 및 가족소통 기술 향상 프로그램, 지역별 특색활동 및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캠프 운영물품(식사 키트, 보드게임, 거치대 등)이 제공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이번 캠프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과 가족 간의 화합을 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