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는 12일부터 15일까지 ‘가을철 다중이용시설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가을 나들이 철을 맞이해 시민의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와 식품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시청 위생과 직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관내 식품취급업소 23곳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 여부와 식품의 위생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 보관 여부, 남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철저한 위생관리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가급적 모임은 자제해 주시고 식품 위생관리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