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하남시 미사도서관은 올해 다양한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결과 약 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독서문화프로그램은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독서아카데미’, ‘독서동아리 리더과정’ 등 모두 6개이다.
이 가운데 생활 속 독서 문화 정착과 인문학적 소양을 높여준 ‘미사 소사이어티 : 키워드로 말하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사회’와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 과정’은 인기리에 마쳤다.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예술 공연 프로그램인 ‘비올라로 듣는 렉처콘서트’와 ‘팝스앙상블’은 향후 진행될 예정이다.
또 어린이들에게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삼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프로그램인 ‘경기은빛독서나눔이’는 현재 진행중에 있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다양한 주제의 독서 토론과 강연 및 공연 등이 시민들의 인문 정신 고양, 독서 문화 활성화 등에 더욱 큰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