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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홈페이지 모니터단 29명 위촉. 다문화 가정도 포함

최대호 시장, 정보시대에 좋은 홈페이지로의 조언 기대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온택트시대의 도래로 인터넷 상의 올바른 정보전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지난 12일 안양시는 홈페이지 모니터단을 선발하여 위촉식을 가졌다.

한글 홈페이지 분야 22명, 외국어 홈페이지 분야 7명, 총 29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안양시 홈페이지 모니터단은 시 홈페이지를 모니터링하여 매월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오탈자, 기능 오류 및 자료 최신성을 점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홈페이지 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다 더 많은 시민 참여와 의견을 들으며 소통하고자 2018년부터는 2년에서 1년의 임기로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행정서비스의 온라인 전환이 가속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홈페이지의 운영 방향 또한 공급자 중심에서 사용자 중심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실용적이고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주요 화면 개편을 추진할 예정으로 이 과정에 모니터단이 함께 참여하고 고민하여 스마트 안양의 홈페이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좋은 홈페이지의 다섯 가지 특징인 빠른 홈페이지, 눈에 띄는 홈페이지, 내용이 충실한 홈페이지, 쉬운 홈페이지, 믿음직스러운 홈페이지를 소개하며,“앞으로 시민들이 우리 시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더 유익한 정보와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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