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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상수도공사 대행업체 12곳과 간담회 개최

용인시, 원활한 급수공사 위해 표준 시공기준 안내·안전작업 당부 등

[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용인시 상수도사업소는 12일 처인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상수도공사 대행업체 12곳과 간담회를 가졌다.

원활한 급수공사를 위해 표준시공 기준 등을 안내하고 업체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서다.

이날 사업소 관계자는 급수공사 시 검침이 쉬운 자리에 계량기를 설치해 달라고 요청하고 스마트 관로인식체계 적용 구간 센서 장착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더불어 공사 관련 민원이나 시민 문의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대처 방안을 안내하고, 안전한 급수공사를 위해 해당 구간에 미리 안내판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작업자들의 보호구 착용 등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급수공사 시 단수를 비롯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업체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히 공사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간담회를 개최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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