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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노동조합 세종지부, 이웃돕기 후원물품 전달


[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한국중부발전노동조합 세종지부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에 200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했다.

한국중부발전노동조합 세종지부는 지난 6월에 진행된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노·사가 함께 지원하는 희망 차량 전달식’을 계기로 협의회 사회공헌센터와 인연을 맺었다.

이번 기부는 한국중부발전노동조합 세종지부 자체적으로 준비한 후원품으로 세종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고루 사용되길 희망한다며 200만원 상당의 쌀 10kg 80포대를 기부했다.

이현수 한국중부발전노동조합 세종지부 노조위원장은 “우리 노동조합은 근로자가 주체가 되어 근로조건 유지·개선 및 근로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조직한 단체이지만 협의회 사회공헌센터와 협업을 통해 지역 사회 내 복지 취약계층에 한 걸음 더 다가가 지역 복지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 진행 하고자한다‘고 하였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최근 기업 내 사회공헌활동이 매우 중요한 역할로 인식되어 다양한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나 노동조합이 주체가 되어 사회공헌활동을 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노동조합이 근로자의 지위 향상과 더불어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한 마음까지 보여주고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한국중부발전노동조합 세종지부와 진행하게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 고 말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식품을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해 지역사회 내 결식 완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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