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는 14일 위즈텍에서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등을 포함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밥솥 20개, 온수매트20개(1,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삼해 대표이사는 “쌀쌀한 날씨에 더욱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전기밥솥과 온수매트를 기탁하게 됐다.”며“난방에 취약한 저소득 이웃들이 다가올 동절기 추위를 대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따뜻한 손길을 내밀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능식 오산시 부시장은 “지난 몇 년간 꾸준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나눔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즈텍은 2007년에 창립된 히터·밸브 관련 전문 업체로, 이번 후원 외에도 2016년 전기매트 100세트, 2017년 선풍기 100대 및 전자레인지·전기포트 각 50개, 2018년 냉장고 10대, 2020년 김치냉장고 20대 등 꾸준한 관내 후원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