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경력단절 예방 사진전 ‘역경을 뒤집으면 경력, 고민보다 고(GO)!’를 개최한다.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사진전은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열린다.
전시회에는 직업교육훈련, 구인·구직 상담 프로그램 등 팔달새일센터의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력단절 여성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 130점이 전시된다.
온라인 사진전은 4개 코너로 구성됐다. ▲나의 발자취(구인·구직 상담, 찾아가는 새일센터 등) ▲내일을 향한 첫걸음(직업교육훈련, 중·장년 여성취업지원 특강 등) ▲나란히 걷는 꿈(새일여성인턴 프로그램 등) ▲세상의 문을 열다(취·창업 동아리 등)를 주제로 한 경력단절 여성들의 활동 모습을 볼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이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며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의지를 높이고,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2월 문을 연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한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