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체육의 날’인 15일 각종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안산시 위상을 높이고 있는 체육 꿈나무들을 만나 격려하며 멋진 미래를 응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2의 장미란’으로 불리며 역도 여자 최중량급 용상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신기록을 쏟아내고 있는 박혜정(안산공고·역도) 선수와 ‘한국의 우사인 볼트’를 꿈꾸는 비웨사 다니엘가사마(원곡고·육상) 선수, 올해 전국체육대회에서 경기도 대표 선발전 1위를 차지한 윤도영 선수(성안고·태권도), 제49회 전국춘계 중고연맹전에서 1위를 차지한 이준현 선수(관산중·유도), 제33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 펜싱 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이승호 선수(성안중·펜싱) 등 모두 5명이 참석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훈련하기 어려운 시기에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안산시는 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