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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동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 참여기구 역할 기대

아동권리 증진 및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꾸준한 노력 다짐

[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인천시가 인천 대표의 아동정책 참여기구 초석 마련으로 분주하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6일 ‘제2회 인천광역시 아동참여위원회’를 비대면(온라인) 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제2회 아동참여위원회에서는 제1회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결과보고와 2021년 활동에 대한 수료식이 진행됐다. 전자투료를 통해 우수과제를 선정했고, 과제물 발표 및 올해 활동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7월 10일 제1회 아동참여위원회를 개최하고 아동권리교육,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한 전화번호부 및 아동권리포스터 제작 등을 실시했다.

‘인천광역시 아동참여위원회’는 2019년 7월 17일 제정된 「인천광역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의거 2020년 5월 1일 관내 초·중·고교생 총 30명으로 구성돼 제1차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2021~2024)의 27개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화영 시 아동청소년과장은“아동참여위원회에는 초·중·고 다양한 학급의 학생들이 참석하는 만큼 향후 다채로운 활동과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인천을 대표하는 아동 정책 참여기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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