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백운오 수원 팔달구청장, 나혜석거리 정비공사 현장 방문


[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지난 19일 수원시 팔달구는 나혜석거리 보행환경 개선를 위해 추진한 나혜석거리 정비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수원 나혜석거리는 보행자전용도로로 지정되어 차량의 통행 없이 사람들만 통행하는 도로로 수원의 대표적 상업지역이다. 통행이 잦은 만큼 그동안은 도로의 파손이 생기면 통행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부분적으로만 보수를 해왔었으나, 작년 4월 중앙부 자연석 교체에 이어 올 10월 보행로의 아스팔트를 포장하고 문양을 넣는 스텐실 작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하여 나혜석 거리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팔달구의 대표적인 상업지역인 나혜석거리가 새로운 디자인요소를 가미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한 만큼 구민들이 걷고 싶은 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