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10월 안전점검의 날’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12월 15일)’을 맞이해 21일 오가낭뜰 근린공원 일대에서 산불감시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산불예방 활동에는 자율방재단 회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근린공원 인근 등 산불감시 및 화재 취약요인이 없는지 확인하고 불조심 현수막 등을 게시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안전사고 방지요령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는 한편,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공원 이용객들이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 등의 작은 불씨도 큰 불로 번질 우려가 있다”라며 “가을철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하여 산불감시 및 홍보활동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