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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매탄4동, S서울병원과 '산드래미 건강복지 울타리' 조성 협력 약속


[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과 S서울병원(매탄동)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산드래미 건강복지 울타리’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매탄4동, S서울병원, 매탄4동 주민자치위원회·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19일 매탄4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매탄4동은 주민자치위원회·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협력해 매탄4동 산드래미 주민 건강지원 활동과 ‘건강복지 울타리 만들기’를 추진하고, S서울병원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S서울병원은 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만드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의료법인 한성재단에서 운영하는 S서울병원은 143병상을 갖춘 척추·관절 전문병원으로 정형외과, 소화기내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과 등 전문의료진이 있는 병원이다.

이주현 S서울병원장은 “S서울병원이 매탄4동 산드래미 건강복지 울타리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동혹 매탄4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건강복지 울타리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내밀어주신 S서울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와 힘을 모아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산드래미 건강복지 울타리가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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