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인천광역시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작년 인천농업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포도 마이스터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인천농업기술센터는 작년 인천농업대학 샤인머스켓 과정 운영 후 심화된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3명씩 소그룹으로 5회의 교육 실시 후 샤인머스켓 전문가와 함께 직접 재배농장을 찾아가 현장지도 및 컨설팅을 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이 이론으로는 습득하기 어려운 부분들을 체험을 통해 배우고 실제 농업에 적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반영해 양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함과 동시에 인천농업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