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창립 5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운영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미래를 위한 각오를 새롭게 함과 동시에 공단 발전에 이바지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개최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이사장 창립 기념사 게시(사전 영상 녹화), ▲유공직원 표창 등 최소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공단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고 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노숙인 재활시설인 금이성마을에 쌀, 휴지 등 생필품을 기부해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더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지난 5년 동안 우리 공단은 사업 규모 확장 등을 통해 세종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공단은 정보화, 지능화, 전문성과 혁신, 대고객 서비스의 확대 등 시대의 패러다임 변화에 신속하게 적응하여 더 나은 세종시의 미래와 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