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회는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지회와 간담회를 가지고 다양한 정책제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정위원장은 민생현장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은 “소통의 날”로 정해 현장을 찾고 있는 데, 이번주는 “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지회”를 찾은 것이다.
평택시 조개터로에 위치한 장애인회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김현정 평택(을) 지역위원장, 김영해 도의원, 김승겸·유승영?최은영 시의원 등이 함께 하였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 사회참여 확대, 권익 및 자립을 도모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체장애인과 뇌병변 장애인의 권익 및 복지와 관련된 제반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이들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지회는 간담회에서 ▲장애인복지 예산 확충 ▲장애인회관 운영비 지급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익 제공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등의 정책제안을 하였다.
김현정 지역위원장은 “오늘 제안해 주신 제안들을 세심히 살펴 당정협의를 통해 대안을 만들어 나가겠다. 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사회참여를 도와 장애인의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현동 평택장애인협회 회장은 “장애인단체에 직접 찾아와 우리의 목소리를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없애는 데 앞장서 달라” 며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한편 오늘 간담회를 마치고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지회에서는 김현정위원장을 “고문” 으로 위촉하기로 결정하고 위촉장을 전달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정기적인 행사 진행과 사전공지로 간담회를 요청하는 단체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찾아가는 소통의 날” 은 매주 금요일 12개 읍면동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