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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선배에게 길을 묻다.

은퇴한 선배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정보를 나눠 노후 준비에 도움

[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에서 10월 26일 와글와글 랜선 집담회 ‘선배에게 길을 묻다’로 협동조합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와글와글 랜선 집담회는 랜선 안에서 모여 은퇴 이후의 고민거리를 와글와글 떠들며 나누고 상상력을 통해 앞으로의 삶을 잘 기획해 보자는 취지로 마련하게 되었다.

집담회는 은퇴 후 인생 이모작을 시작한 선배를 이야기 손님으로 초대해 마을 활동이나 혹은 협동조합, 귀농·귀촌 했을 때의 경험 사례를 공유를 하고 정보를 나누는 장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해 줌(Zoom)을 이용한 화상으로 실시한다.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회원들과 인천지역 50+ 세대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를 통해 매회 25명씩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집담회는 은퇴 이후에 뜻을 함께한 사람들이 모여 목공협동조합을 만들어 실제 운영하고 있는 사례들을 들려준다. 협동조합을 만들 때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나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눔으로써 협동조합을 고민하고 있는 50+ 세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이번 집담회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선배들의 이야기를 통해 노후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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