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오는 26일까지 관내 민간 건설·공사현장 60여곳을 찾아가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과 함께 예방접종 및 선제적 검사를 적극 독려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 시작된 방역활동은 소규모 민간 건설·공사현장에서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구 행정지원과장, 도시주택과장 등 총 6명이 점검반으로 참여한다.
점검반은 각자 공사현장 곳곳을 돌아보며 ▲현장 근로자들의 마스크 착용여부 ▲온도계 비치 ▲소독제 비치 등 현장근무 방역 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근로자가 백신 접종 후 배치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는 한편, 코로나19 수시 검사 안내문을 전달한다.
김기서 구청장은 “공사현장에서의 방역수칙 준수는 서로와 서로의 가족이 안전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소규모 공사현장에서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