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10월 25일, 한국농아인협회세종특별자치시협회, 세종시장애인복지관 등 8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의 장애인과 노인 128명에게 다중이용시설 이용시 개인연락처 대신 개인안심번호를 활용할 수 있도록 물품을 제작하여 지원하였다.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 출입편의 지원사업'은 ’위드(with)코로나 시대의 지역복지 이슈와 극복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시민의 아이디어(김화중, “시각장애인 등 취약계층 공공시설 출입편의 지원”)로 진행된 사업이다.
다중이용시설 방문시 수기명부 작성의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노인에게 개인안심번호가 인쇄된 열쇠고리와 스티커를 제작·지원하여 개인정보 유출방지와 다중이용시설 출입명부 작성을 간소화하여 취약계층의 지역사회 참여와 활동 지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복지현장의 욕구에 맞추어 시의성 있는 사업으로 세종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 전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