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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소년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 깨끗한 우리 동네를 위한 ‘마을 바닥화 이야기’ 활동


[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수원시 정자동에 설치된 에코스테이션 주변을 깨끗하게 조성하고자 바닥화 그리기 활동을 운영하였다.

장안구 내 중·고등학생들이 픽토그램 전문교육을 통해 바닥화 디자인을 직접 기획하였으며 수성고등학교 인근 에코스테이션, 정자 어린이 공원 인근 에코스테이션 등 쓰레기 무단 투기 구역 및 미관을 해치는 곳 위주로 바닥화를 조성하였다.

바닥화에 참여한 청소년은 “쓰레기 무단 투기를 막기 위해서는 제도적인 방안 개선을 해야 한다는 쪽으로만 생각했었는데 바닥화를 통해 쓰레기 투기를 줄이거나 방지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고 뿌듯했다”고 밝혔다.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장안구 일대 여러 곳에 바닥화를 조성하고 있으며 깨끗한 마을 위해 꾸준한 활동 및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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