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 및 저소득 가구 생활실태 점검 등 소통행정을 위한 통장 현장회의를 26일 진행했다.
이번 통장 현장회의는 관내 생활구역별(5개 구역)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비닐류 분리배출 및 다회용품 사용 권장 캠페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사업 홍보 등을 함께 추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염두성 매탄3동 통장협의회장은“직접 현장에서 주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편의점, 슈퍼에서 술, 라면만 구매하는 사람 등 위기가구 뿐 아니라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건의사항 등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 “앞으로도 필요시마다 생활구역별 통장회의를 개최하여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위기가정 발굴 등 행정사각지대를 줄여 더 나은 매탄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