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5일부터 5일간 어르신들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운영중인 경로당에 대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살균방역을 실시한다.
영통구 관내에는 경로당 126개소 중 60개소가 코로나 백신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하고 있다. 구는 해당 경로당을 대상으로 꼼꼼하게 살균방역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가생활을 도울 방침이다.
아울러 11월 1일부터 예정된 단계적 방역체계 완화(위드코로나)에 맞추어 경로당 운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추가적으로 운영을 재개하는 경로당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코로나19로 마스크착용, 취식금지 등 경로당 이용이 아직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경로당을 이용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 등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여 경로당 운영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