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주관으로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2021년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 회원 1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제철 반찬을 손수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백명순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이웃 간의 만남이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새마을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 반찬을 맛있게 드시며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 앞으로 이웃을 가족같이 챙기는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유숙 하안3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도시락 나눔 행사를 준비하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