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제29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여하는 의왕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학경연을 진행했다.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표현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개발을 위해 마련된 청소년을 위한 예술축제다. 경기도 청소년 중 관내 시·군 경연에서 각 종목별 최우수를 수상하여 추천된 자는 경기도 본선대회에 진출할 수 있다.
이번 예술제는 4개 부문 18개 종목으로 음악부문(한국음악 성악 독창, 한국음악 기악 독주?합주, 락밴드, 가요, 서양음악 기악독주, 합창), 무용부문(한국무용 독무?군무, 발레 독무?군무, 현대무용 독무?군무, 댄스), 사물놀이 부문(사물놀이 앉은반, 농악선반), 문학 부문(시, 산문)이다.
의왕시는 지난 8월 음악, 무용, 문학 3개 부문에서 영상심사 및 문학경연 심사를 거쳐 148명의 청소년이 최우수, 우수, 장려를 수상했고, 그 중 종목별 최우수자(팀) 32명이 의왕시 대표로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대회에 진출했다.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진행되며, 음악, 무용, 사물놀이 부문은 영상대회로, 문학부문은 지난 25일 경기도 각 시·군청 지정 장소에서 본선대회가 진행됐다. 심사결과는 “제29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