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7일 화상으로 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 제3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 운영위원회는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광명시청,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기관 실무자 및 청소년폭력 사안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되어 광명시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해 협력체계 구축 및 연계지원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경순 관장이 ‘광명시 아동학대 사안 처리 과정’ 에 대해 발제하여 각 관계기관 실무자들과 청소년 및 학부모 대표와 아동학대 이해 및 사안 발생 시 즉각 개입·연계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서일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3차 정기회의를 통해 아동학대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각 기관 간 협력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바라며 광명시 아동학대 및 청소년폭력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를 설치하여 청소년 및 성인 대상 청소년폭력예방교육, 피·가해 청소년 대상 심리치료 개인상담 및 선도적 개입, 복지지원 등 다각적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